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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영화 '광해'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병헌의 첫 사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해, 왕이된 남자'(이하 광해)는 개봉일인 13일 오전 10시 현재 47.3%의 실시간 예매율(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무난히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수 있는 수치로, 같은날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의 예매율(16.3%)을 31%의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앞서 1200 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은 영화 '도둑들'이 40.15%로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미뤄 봤을 때, '광해'의 돌풍은 예사롭지 않다.
이외에도 '광해'는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집계 결과 점유율 40.38%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링크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전 예매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한편 '광해'는 영화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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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