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캠프 이름은 페이스북으로 국민 공모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1일 강인철 변호사와 금태섭 변화사를 각각 캠프 법률지원단장과 상황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추가 인선 작업에 나섰다. 캠프 이름도 이날 중으로 국민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확정하기로 했다.
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사진공동취재단] |
안 후보측 박선숙 선거총괄본부장은 이날 국회의원동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하승창 전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은 대외협력팀장, 한형민 전 청와대 행정관은 기획팀장, 박인복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민원실장을 맡는다.
또한 이원재 전 한겨레경제연구소장이 정책기회팀장을, 송호창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김형민 씨는 정책팀장을 맡았다. 시사 프로그램 작가 출신의 이혜진 씨는 메시지 팀장을, 김연아 전 미래에셋 계열사 대표는 홍보팀장, 허영 전 최문순 강원지사 비서실장은 비서팀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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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