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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서수민 PD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소영은 21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KBS 2TV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소영은 "멘붕스쿨은 팀워크가 참 좋다. 우린 신인이라 부족한 점이 정말 많다. 근데 작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더라도 박성호 선배님께서 아름답게 포장해주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냐"는 질문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성원은 "수요일에 녹화가 끝나면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동안 새로운 주제로 콘셉트를 잡는다. 목요일 화요일에 걸쳐 총 두 번의 검사를 맡는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소영은 "사람들이랑 많이 대화를 나눠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편이다. 코너에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입장 순서는 서수민 PD가 전체적 콘티를 보고 직접 결정하신다"고 밝혔다.
또 박소영은 "예전에는 개그우먼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었다. 방송에 출연하기도 어려워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님께서 개그우먼들을 많이 응원해주시며 앞장 서서 이끌어 주고 계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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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