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서린바이오에 대해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25일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과 관련해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국내 대기업의 바이오산업의 적극적인 진출은 바이오 인프라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서린바이오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린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등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 등에 사용되는 바이오 시약, 기자재, 생산 원재료 및 정보, 서비스 등 바이오 연구개발 및 생산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이다.
최 연구원은 또 "서린바이오는 세계적인 바이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핵심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다"며 "개발단계부터 제품 양산까지 기술지원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 의약품 판매 승인 후 급격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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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