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경제연합위원회,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 신청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는 27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했다.
방문 목적은 '개성공업지구 현황 파악'과 '개성공업지구 진출 기업 격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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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경기 파주 도라산역에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의 역대 통일부 장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희망방문일은 10월 15일부터 20일 사이이다.
방북신청자 명단에는 문재인 후보, 임동원·정동영·정세현·이재정·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문정인 연세대 교수, 이수훈 경남대 교수, 서훈전 국정원 차장, 고유환 동국대 교수, 이근 서울대 교수, 한명환 전 수출입은행 남북기획실장,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대표, 홍익표 국회의원, 김창수·김진향 남북경제연합 실무위원, 김종수 민주당 통일전문위원, 정기섭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 18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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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