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400원, 1.40%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성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7조3000억원, 영업이익 249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아이폰5 패널 공급 등 패널 출하량과과 고부가가치 패널 비중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같은 강력한 모멘텀은 없지만, 탑 클래스 디스플레이 업체로서 흑자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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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