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카스텐 [사진=뉴시스] |
국카스텐은 7일 방송한 MBC '나는 가수다2' 10월의 가수 A조 예선전에서 시나위와 맞붙었다.
국카스텐은 씨스타의 '나혼자'를 선곡했고 시나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골랐다. 국카스텐은 파워 넘치는 밴드 연주로 씨스타의 원곡을 재해석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두 밴드의 대결은 출구조사에서부터 갈렸다. 특별평가단인 공군 제15 혼성비행단 30인 출구조사 결과 1위는 국카스텐이었다. 시나위는 가수 투표에서 국카스텐을 이겨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1위는 국카스텐이 차지했다. 결과 발표 전 인터뷰에서 조장혁과 김연우는 시나위를, 이영현은 국카스텐을 1위로 예상할 만큼 두 밴드의 승부는 치열했다.
결과 발표에 국카스텐은 감격에 겨워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시나위는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일부러 시나위 선배님들이 자리를 남겨 주신 것 같아요"라며 겸손해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