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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사진 = MBC `일밤-나는 가수다2`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국카스텐이 '나가수2' 1위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2’ 10월 A조 예선에서는 국카스텐이 1위를 기록, 상위권에 오른 이영현 시나위와 10월 가수전에 출전하게 됐다.
1위를 한 국카스텐 하현우는 "일부러 저희들 자리를 조금 더 남겨준 것 같다. 쑥쑥 잘 크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음악을 배우면서 시작한게 아니라 드럼 치는 동생과 마냥 시작했다.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라며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이렇게 시나위와 나가수를 통해 경연했다는 것 믿기지 않는다. 너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재해석해 들려준 시나위는 아쉽게 1위를 놓친 것에 대해 "물론 받아들여야죠. 그러나 밟고 지나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10월 가수전에서 록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더원의 명예 하차로 10월의 새 가수로 합류한 조장혁은 이날 무대에서 특유의 짙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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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