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철인 3종경기 1위 [사진=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영상 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주상욱이 철인 3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2달 간의 훈련에 종지부를 찍은 남격 멤버들이 경남에서 개최된 '2012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 경기인 1.5km 바다수영에서 가장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개그맨 윤형빈.
그러나 주상욱은 이어진 40km 사이클에서 윤형빈을 앞서기 시작했으며, 마지막 10km 마라톤에서 윤형빈과 치열한 접전 끝에 3시간 58분의 기록으로 남격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위로 들어오는 모습 정말 감동.....몸짱 얼굴짱 남자다움까지 짱!!" "주상욱 멋지다!!" "주상욱하고 윤형빈, 서로 계속 역전하고.. 와 보는데 진짜 런던 올림픽 축구 볼 때 마냥 두근두근했음" "아따 주상욱 남자다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2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철인 3종경기'에는 주상욱과 윤형빈을 비롯해 김국진 김준호가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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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