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시트릭스 (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엑스엘게임즈(http://www.xlgames.com/, 대표이사 송재경)가 가상 데스크탑 딜리버리에 최적화된 하이엔드급 네트워크 솔루션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MPX(Citrix NetScaler MPX 9700SE)’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리니지를 개발한 천재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약 400억 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된 Real MMORPG아키에이지를 개발 중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겨울 출시 예정인 아키에이지 서비스를 준비하며 실시간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은 게임 비즈니스의 특성상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확보가 우선시돼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솔루션 도입으로 엑스엘게임즈는 고성능 로드밸런싱 기능을 효율적인 확장형 과금(Pay-as-You-Grow)식의 정액 서비스 기반으로 활용, 서비스 확장에 따른 최소 비용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L4 레이어의 공격에 대한 기본적인 방어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생하는 L7 레이어 공격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방어 기능을 제공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가져다 주었고 특히, 웹(HTTP) 기반 DDoS 공격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엑스엘게임즈는 넷스케일러가 제공하는 SSL 오프로드 기능을 통해 게임 제공 서비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SL 트래픽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2048 비트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SSL 처리가 가능해져 게임 서비스의 속도를 최대한 보장함과 동시에 서버의 부하를 현저하게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물리적 서버 대수의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는 혜택 역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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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