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중앙선대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서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을 갖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그 길에 여러분들과 함께 가고자 한다"면서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미래를 바꾸고 열어가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선대위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앞으로 만들어서 국민들께 힘이 되는 새누리당이 꼭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 등 4인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 수석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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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