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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결혼 [사진=김필수 미니홈피] |
[뉴스핌=이슈팀] 개그맨 김필수가 8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필수는 오는 11월 18일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7년 6개월간의 긴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필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래 만나왔지만 아직도 애틋함이 있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빠르게 결혼 이야기가 진행됐다. 지난 8월에 프러포즈를 했고 청첩장도 나온 상태"라며 "속도위반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전했다.
김필수의 결혼식은 서울 용산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코미디 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윤진영이, 주례는 선배 개그맨 배동성이 맡는다.
2003년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차지하며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필수는 당시 최고 인기 개그프로였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 코너로는 '병아리 유치원', '어쨌든 로보캅', '보이스포맨', '비밀요원 HI' 등이 있다.
김필수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따지남'에서 능청스러운 해설위원으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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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