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KCC, 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건강한 사회 및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2012 인터넷 윤리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 윤리대전은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왔으며, 올해는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와 인터넷 윤리의식 확산’,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등을 주제로 기존의 UCC, 표어, 포스터 부문에 모바일앱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공모한다.
또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앞장 선‘인터넷 윤리 확산 우수기업’과 ‘청소년 인터넷 윤리 우수학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1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uccfest.kr) 또는 우편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각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오는 12월 12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2 인터넷 윤리대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KIS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생활 속 인터넷 윤리와 관련된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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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