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교수 임용 [사진=강동대학교] |
[뉴스핌=이슈팀] 가수 김원준(39)이 교수로 임용됐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2일 김원준을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용했다.
강동대는 내년 실용음악과를 신설하기로 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로 음악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원준은 "올해가 데뷔 20주년인데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을 후배 양성을 위해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동대는 김원준 외에도 가수 이기찬, '위대한 탄생' 보컬 트레이너 겸 자문위원 김효수, '슈퍼스타 K4' 음악프로듀서 최영호 등 현장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한편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김원준은 KBS 신인가수상, 서울가요본상, SBS·MBC·KBS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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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