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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무정부르스 신기록 [정동하 사진=KBS 2TV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록밴드 부활의 정동하가 '무정부르스'를 열창, '불후' 역대 최다득표의 신기록을 세웠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 전국노래자랑 편'에 출연한 정동하는 '무정부르스'로 무대를 꾸며 역대 최고 점수인 438점을 얻었다.
다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가장 먼저 명곡판정단에게 모두 일어서 줄 것을 부탁했다. 묵직한 록사운드가 시작되자 정동하는 파워풀한 헤드뱅잉을 선보이며 시원한 록을 선보였다.
무대를 누비며 관객과 호흡하는 정동하의 열정에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기립해 있던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정동하의 무대에 호응했다.
마침내 정동하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8표를 얻어냈다. 이는 차지연에 이어 별과 B1A4까지 무찌르고 4승을 바라보고 있던 손호영의 발목을 잡는 동시에 최종 우승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날 정동하는 '무정부르스' 무대를 통해 8개월 동안 깨지지 않았던 성훈의 기록인 435표를 넘어서면서 '불후' 역대 최다 득표의 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