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함께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다섯 편을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전 세계 34개국에서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은 디스커버리에서 신인 영화제작자 지원프로그램(FTF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신진 영화감독 다섯 명이 참가했다.
30분 분량으로 만들어진 각 작품은 자연과 전통문화, 종교, 축제, 음악, 정보통신(IT) 산업 등 문화 강국의 잠재력을 지닌 한국의 모습을 외국인 시각으로 담았다.
관광공사는 이들 작품을 홍보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시회와 설명회 등 각종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박철현 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방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방한 관광객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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