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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리저 |
[뉴스핌=이슈팀] 앤 해서웨이의 대형 노출사고에 이어 미국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37)도 민망한 노출사진으로 곤경에 빠졌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리저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다가 노출사고를 당했다.
카키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엘리자베스 리저는 의자에 앉은 채 기자회견에 임했으나 너무 짧은 드레스 탓에 치마 속이 카메라에 잡히고 말았다. 엘리자베스 리저의 치마 속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된 뒤 공개됐다.
앤 해서웨이에 이어 엘리자베스 리저의 노출사진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무분별한 파파라치 행각에 분노를 드러냈다. 일부에서는 법적으로 파파라치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 미제라블’ 시사회에서 노출사고를 일으킨 앤 해서웨이는 이후 출연한 토크쇼에서 “여배우들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세상에 사는 것이 괴롭다”고 토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