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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콩 시사회에서 노출사고를 일으킨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 영화 '브레이킹 던 2부'에서 에스미 역을 맡았다. |
[뉴스핌=이슈팀] 앤 해서웨이에 이어 노출사고를 일으킨 미국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37)가 주목 받고 있다.
1975년 6월15일생인 엘리자베스 리저는 인기 TV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배우다.
단역과 조연을 오가던 엘리자베스 리저는 2005년 ‘스테이’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프로들이 펼치는 두뇌플레이를 그린 영화로,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라이언 고슬링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엘리자베스 리저는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나란히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을 연출한 주인공은 2013년 화제작 ‘월드워 Z’를 총지휘한 마크 포스터 감독이다.
이후 엘리자베스 리저는 인기 판타지 로맨스 시리즈 ‘트와일라잇’에 뱀파이어 일족 컬렌가의 일원 에스미 컬렌 역으로 출연했다. 1편은 물론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모든 작품에 출연했다. 노출사고 역시 지난달 개봉한 브레이킹 던 2부 홍콩 시사회에서 터졌다.
엘리자베스는 ‘소프라노스’ ‘세이브드’ ‘스탠드 오프’ ‘그레이 아나토미’ 등 인기 TV시리즈에서도 활약해 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