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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사고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엘리자베스 리저 [사진=영화 스틸] |
엘리자베스 리저는 14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끔 속옷을 안입고 바지를 입곤 하지만 그날(13일)은 아니었다. 이 변태XX들아"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 던 2부'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짧은 치마를 입고 자리에 앉아 인터뷰를 하다 사진을 찍혀 곤욕을 겪었다.
하루 전 앤 해서웨이의 대형 노출사고에 이은 실수에 인터넷이 술렁이자 엘리자베스 리저는 트위터를 통해 격한 해명을 해 주목 받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엘리자베스 리저의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여배우가 무슨 먹잇감이냐. 정도껏 찍어야지. 말 한 번 시원하게 잘 했다"며 응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