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를 추가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 ‘여귀검사’는 몸의 일부에 전이된 초자연적인 힘을 검에 부여해 강력한 공격기술을 발휘하며 이를 통한 마법스킬로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체력이 낮은 적을 한번에 제압해 보다 쉽게 승리를 얻어낼 수 있다.
특히 전직이 가능한 레벨에 다다르면 상위 직업인 ‘소드 마스터’와 ‘데몬 슬레이어’로 변신을 통해 각각 발검술을 통한 빠른 공격과 사복검을 통한 광범위 공격 등 더욱 변화무쌍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소드 마스터는 ‘노블레스’로, 데몬 슬레이어는 ‘검마’로 추가 각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마을인 ‘세인트혼’를 추가하고 작전지역에 여귀검사 전용 던전 6종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선보여 ‘여귀검사’를 선택한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강대현 실장은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는 다른 검사 캐릭터들과는 달리 ‘마계의 힘’을 빌려 전투를 치르기 때문에 보다 강력하고 저돌적인 공격성향을 지니고 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귀검사’를 통해 다시 한번 시원한 액션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