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일대에 건설한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가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는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 동 총 9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부터 146㎡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는 이달말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취득세 50%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 전경 |
또 투자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했거나 일시적으로 잔금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계약자 등 전세놓기를 희망하는 계약자를 위해 광역적으로 전세 수요자를 파악해 직접 연결시켜주는 '전세 1:1매칭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흑석 한강 센트레빌Ⅱ는 올림픽대로와 한강대교, 흑석로 등에 진입이 쉬워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신논현역까지 13분대, 여의도역까지 9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췄다. 헬스장과 실내골프장, 샤워실 등 스포츠센터 뿐 아니라 평생교육문화센터, 다목적실 및 연회장 등 이웃 소통공간을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 이상욱 분양소장은 "입주일 한달 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치루면서 계약자들은 흑석 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 등을 나타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세제감면 혜택 종료일이 가까워 지면서 구체적인 잔금 납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등 입주를 서두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