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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와이파이 익스트림 풀HD 액션캠 출시

기사입력 : 2012년12월27일 16:27

최종수정 : 2012년12월27일 16:27

[뉴스핌=김민정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자전거, 자동차, 스키 및 스노우보드, 스카이다이빙, MTB, 스킨 스쿠버, 승마 등 액티브한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의 짜릿한 순간을 보다 간편하고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전천후 풀 HD 액션캠 HDR-AS15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액션캠 HDR-AS15(이하 AS15)는 소니의 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면조사형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실내, 야간, 수중 등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1680만 화소의 고해상도 풀 HD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세계적인 명품 렌즈 칼자이즈 테사 렌즈를 탑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교하고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170도 울트라 와이드 앵글의 시원한 화각을 제공해 스쿠버 다이빙, 스키장, 트래킹, 번지점프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보다 스펙터클하게 담아낼 수 있다.
 
소니 액션캠(HDR-AS15)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와이파이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촬영은 물론 다양한 부가 기능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액션캠을 통해 촬영되고 있는 장면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한, 플레이 메모리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스마트 폰 등의 기기로 전송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AS15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적화된 다양한 촬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최고 성능의 촬영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소니가 자랑하는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기술이 적용돼 스노우 보딩, MTB, 스카이 다이빙 등과 같은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흔들림이나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보다 안정적이고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풀 HD 동영상(HQ, 1920X1080, 30p)부터 HD 및 SD 동영상(STD, 1280X720, 30p / SD, 640X480, 30p)까지 5가지의 녹화 모드를 제공하여 촬영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원하는 영상을 자유자재로 녹화할 수 있다.
 
슬로우 모션 녹화 기능은 2배 및 4배속의 HD 슬로우 모션 촬영을 지원해 익스트림 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나 야구 스윙을 느린 속도로 면밀하게 분석하는데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피사체의 움직임을 일정한 간격으로 저장하는 인터벌 촬영 기능을 통해 타임랩스와 같이 사용자가 촬영 상황에 맞게 표현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사진 및 영상으로 구현 가능하다.
 
AS15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 약 90g의 초경량, 초소형의 슈팅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 것은 물론, 몸에 부착하여 간편하게 촬영할 수도 있다.

또한,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손쉽게 영상을 녹화, 정지할 수 있는 대형 녹화버튼과 같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채용함으로써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AS15는 접착식 마운트 및 방수 케이스 등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와 헤드 밴드 마운트 등의 별매 액세서리를 함께 장착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액션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접착식 마운트는 보드나 헬맷 등 평면이나 곡면 어디에든지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어 촬영의 편의성을 배가시켜 준다. 방수 케이스 장착 시 최대 60m의 수중에서도 1인칭 시점의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방진 기능과 함께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가 없는 충격 방지 기능까지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헤드 밴드 마운트(BLT-HB1)를 비롯해 방수 헤드 마운트 키트(VCT-GM1), 자전거 핸들에 장착해 속도감 넘치는 장면을 안정감 있게 녹화할 수 있는 핸들 바 마운트(VCT-HM1), 약 6.7cm 크기의 그립 타입 LCD 유닛(AKA-LU1), 방수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화질과 사운드 효과를 높여주는 방수 케이스 도어 팩(AKA-RD1) 등 20가지 이상의 별매 액세서리가 함께 출시돼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은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아웃도어 전문 촬영 카메라 액션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면서 “HDR-AS15는 기존 액션캠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성능과 조작이 간편한 인터페이스 등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편리한 촬영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니 액션캠 HDR-AS15는 오는 1월 7일 정식 판매되며, 27일 하루 동안 네이버 럭키투데이(http://shopping.naver.com/luckytoday2/list.nhn)에서 특별 예약판매를 1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입자에게는 소니 정품 32기가 마이크로 SD카드(SR-32A4)를 증정한다. 또한,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판매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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