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특허괴물로 불리는 인터디지털이 삼성전자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전자를 제소했다.
3일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특허전문관리회사 인터디지털은 삼성전자, 노키아, 화웨이, ZTE가 자사의 3G 및 4G 통신 등에 대한 7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미국 내 수입금지를 요청했다.
이번에 수입금지 요청된 삼성전자의 제품은 ▲ 아티브S ▲ 갤럭시노트 ▲ 갤럭시노트2 ▲ 갤럭시노트 10.1 ▲ 갤럭시S3 ▲ 갤럭시 스텔러 ▲ 갤럭시탭2(10.1) ▲ 4G LTE 모바일 핫스팟 등이다.
이와 함께 인터디지털은 미국 델러웨이 지방법원에도 이 4개 회사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