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투철한 책임감과 변화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의지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구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신년 워크숍에서 "현재에 만족하거나 머뭇거린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전했다고 회사 측이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원가 절감을 통한 내실 경영과 불확실한 경제 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가운데)이 지난 4일 경기도 분당구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신년 워크숍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제공=광동제약> |
광동제약 올해 경영 목표로 '도전정신을 통한 성장과 수익실현'을 설정했다.
앞서 회사는 3대 경영 방침으로 ▲창조와 혁신을 통한 도전 ▲신성장동력 확보 가속화 ▲수익 중심의 경영 체질 개선을 설정하고 세부 방침을 마련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