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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킹 던 2부'의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 |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브레이킹 던 2부’는 2013년 골든라즈베리상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체면을 구겼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벨라’를 연기한 ‘브레이킹 던 2부’는 최악의 여우주연상(크리스틴 스튜어트)을 비롯해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커플상 등 모두 11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연인 로버트 패틴슨 몰래 바람을 피웠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악의 여우주연상은 물론 최악의 커플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번 시상식의 유력한 최다 수상자 후보가 됐다.
‘래지상(Razzie Awards)’이라고도 하는 골든라즈베리 상은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날 ‘최악의 영화’를 발표한다. 지난해 골든라즈베리 최악의 작품상은 ‘잭앤 질’에게 돌아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