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가 지난 16일 배럴당 106.59달러에 거래되며 상승세로 전환한지 하루만에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85달러 하락한 106.59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일 대비 0.31달러 하락한 110.69달러에 거래됐고 텍사스산 원유(WTI)만 전일 대비 0.89달러 상승한 94.24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WTI와 브렌트유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WTI는 전일 대비 0.96달러 상승한 94.24달러에 장 마감을 했고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31달러 상승한 110.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휘발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8달러 하락한 116.93달러에, 경유는 1.42달러 하락한 126.90달러에 거래됐다. 나프타 역시 배럴당 1.68달러 하락한 102.8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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