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가 배럴당 106.47달러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2달러 하락한 106.4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42달러 상승 111.11달러에 거래됐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18달러 상승한 95.42달러에 거래됐다.
선물시장에서는 WTI와 브렌트유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WTI는 전일 대비 1.25달러 상승한 95.49달러에 장 마감을 했고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1.41달러 상승한 11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휘발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6달러 상승한 117.59달러에, 경유는 0.04달러 하락한 125.86달러에 거래됐다. 나프타 역시 배럴당 0.27달러 하락한 102.6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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