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가 배럴당 107.95달러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21일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4달러 상승한 107.9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배럴당 0.36달러 상승한 112.21달러에 거래됐다.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휴장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선물시장에서는 WTI와 브렌트유가 소폭 상승한 반면 브렌트유는 하락세를 보였다.
WTI는 전일 대비 0.07달러 상승한 95.56달러에 장 마감을 했고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0.18달러 하락한 111.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휘발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6달러 상승한 119.91달러에, 경유는 0.19달러 상승한 127.14달러에 거래됐다. 나프타 역시 배럴당 0.58달러 상승한 105.5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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