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아제약 노동조합은 23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동아제약의 지주회사 전환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당사 지분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일부 작전세력과 연합해 주요주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해 지주회사 전환을 방해하는 등 흠집내기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장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든 적대적 세력을 물리치고 지주사 전환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이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에게 면담 요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노조는 지난 21일 회사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당사 지분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일부 작전세력과 연합해 주요주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해 지주회사 전환을 방해하는 등 흠집내기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장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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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항의 집회 중인 동아제약 노동조합 <제공=동아제약> |
이와 함께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든 적대적 세력을 물리치고 지주사 전환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이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에게 면담 요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노조는 지난 21일 회사의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