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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득남 [사진=정다혜 트위터] |
정다혜는 27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혜는 자연분만으로 출산에 성공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정다혜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가 됐어요 엉엉 ㅠㅠ"이라며 "90시간 가잔통과 진진통을 겪으며 입원 70시간 만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우선 남편에게 가장 감사하구~ 무통주사 없이 긴 진통을 견딜수 있게 도와주신 손희정 조산사님, 둘라 이진미님 감사해요~!! 아드레 날린 대 폭발!!"이라며 득남 소감을 전했다.
정다혜는 또 "탯줄을 몸에 두줄,목에 한줄 감고, 양수가 없어 일찍 입원하게 하고,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한 내 아들. 발차기로 인사드려요"라며 득남 소감에 더해 갓 태어난 아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정다혜의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다혜 득남 축하드려요! 언니 닮아 잘생겼네요" "정다혜 씨. 엄마가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혜는 출산 직전까지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1'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촬영을 끝으로 하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