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108.68달러를 기록했다.
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114.73달러,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96달러 오른 97.4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88달러 오른 114.36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1.13달러 상승한 97.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1.39달러 오른 122.72달러, 경유는 0.28달러 상승한 127.43달러에 거래됐다. 나프타는 배럴당 0.30달러 감소한 106.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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