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4달러 상승한 109.62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115.08달러,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7달러 오른 97.9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54달러 오른 114.9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0.37달러 상승한 97.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2.35달러 오른 125.07달러, 경유는 1.76달러 상승한 129.19달러에 거래됐다. 나프타는 배럴당 1.47달러 증가한 108.3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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