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올해 영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7일(현지시각) 영국의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는 지난해 10월~12월 3개월간 0.3% 수축한 영국 경제가 11월~금년 1월까지 3개월간은 성장 없는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IESR은 "올해 영국 경제는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성장은 비교적 완만한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NIESR의 이날 발표는 이날 영국의 12월 산업생산이 크게 증가했다는 정부 발표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영국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