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프로젝터 기능과 풀 HD의 화질, 3D 영상 촬영 등의 기능을 탑재한 2013년 형 핸디캠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형 HDR-PJ시리즈는 소니가 2011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빌트인 프로젝터 캠코더 라인업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켰다. 최고 241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 및 600만 화소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초고화질 하이엔드 모델부터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 고성능의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춘 대중적인 모델까지 총 5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프로젝터 기능과 풀 HD의 화질, 3D 영상 촬영 등의 기능을 탑재한 2013년 형 핸디캠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소니코리아> |
신제품 PJ시리즈는 최대 밝기 35루멘까지 지원하는 빌트인 프로젝터와 함께 고품질의 스테레오를 새롭게 장착해 촬영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HDMI 출력을 지원하는 각종 스마트 기기와 연동하여 프로젝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 속 콘텐츠를 간단한 연결만으로 어디서든지 100인치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전문가급 와이드 앵글의 ’칼자이스 렌즈’ 및 ‘G렌즈’, 고감도 저노이즈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압도적인 화질의 완벽한 풀 HD 영상 화질을 구현한다.
캠코더 본체와 렌즈 전체가 함께 움직이며 흔들림을 잡아주는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 기능을 탑재해 뛰어 노는 아이들을 촬영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깨끗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돌비 5.1 채널 사운드 녹음’은 물론이고 ‘고성능 5.1 서라운드 사운드 마이크’, ‘바람 소리 제거 장치’ 등 향상된 사운드 프로세서 기능을 채택해 노이즈 없이 생생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와이파이 어댑터를 장착할 경우, 핸디캠의 촬영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무선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디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송해 손쉽게 SNS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소니코리아는 HDR-CX220, HDR-CX280, HDR-CX380의 3종을 출시하고, 엔트리급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신제품 CX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하이엔드급의 고성능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및 G렌즈를 탑재해 빛이 거의 없는 실내나 야간 등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고화소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55배 확장 줌 기능 및 움직이는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손떨림 보정 기능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Steady Shot Active Mode)’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장된 USB 케이블을 통해 간편하게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MP4 비디오 포맷 녹화를 지원해 SNS에 업로드하여 손쉽게 촬영한 이미지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 형 소니 핸디캠 제품들은 이미지 센서부터 방송장비, 가정용 촬영 장비 등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한 차원 진보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캠코더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월 출시되는 PJ430을 제외한 전 라인업은 오는 19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한 전국의 소니 핸디캠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니스토어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렌탈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