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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22.2%, 첫 회부터 화려한 출발
[뉴스핌=장윤원 기자]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2.2%를 기록했다.
이러한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은 전작인 넝쿨당 보다는 0.1%포인트 낮고, 내 딸 서영이 보다는 2.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첫 회에서는 알바생 이순신(아이유)과 오만한 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의 황당한 첫 만남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엄친딸 언니들과는 다르게 매일 취업시험에 낙방하고 있는 막내딸 이순신. 모처럼 호텔에서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지만, 배우 송미령(이미숙)의 화보집 행사에서 연예기획사 대표인 신준호(조정석)과 부딪혀 사고를 친다.
순신과 부딪혀 옛 연인 연아 앞에서 체면을 구기게 된 준호는 화가 나 순신을 자르라고 한다.
한편,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순신은 스타의 재능이 보인다며 길거리 캐스팅이 되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엄마 정애(고두심)의 응원으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다.
최강 3자매 커플, 중견 배우들의 명품연기와 막강 조연과 까메오들의 깨알 재미까지 더해진 ‘최고다 이순신’의 많은 볼거리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한편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에 대해 “1회 시청률이 20%를 넘어선 만큼 ‘넝쿨당’(22.3%), ‘내 딸 서영이’(19.3%) 등 전작들의 5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