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다우지수 어디로? 급등 기대감과 조정 우려 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년내 1만8000 돌파 vs 단기급락 위험

[뉴스핌=우동환 기자] 다우지수가 1만 4400선을 뛰어넘어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 지수가 약 50%의 확률로 2014년까지 1만 800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변동성지수의 움직임과 달러의 강세를 고려하면 큰 폭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도 내보내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금융 전문지인 배런스는 주간 커버기사를 통해 확률적으로 증시의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오는 2014년까지 절반의 확률로 다우지수가 1만 8000선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2월 배런스는 다우지수가 올해 말까지 70%의 확률로 1만 5000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이같은 전망이 보수적인 관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덜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다우지수가 앞으로 2년간 50대 50의 확률로 1만 700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은 바 있다.

배런스는 "스톡 포 더 롱 런"의 저자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의 주식 패턴 분석을 인용해 이같은 확률을 추론했다.

제레미 시겔 교수는 지난 1871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식 시장이 상당히 간단한 순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증시가 일정 기간 평균 이하의 저조한 수익률을 보인 후에 곧바로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겔 교수는 약 5년간 수익률이 저조한 흐름을 보인 후 2년 동안 강한 수익률을 보이는 순환 구조가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부터 2년 주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년 주기 표본의 연 평균 상승률을 대입하면 올해 다우지수가 12.11%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3월 5일 종가인 1만 4254포인트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년 내 1만 7915포인트까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낙관적인 전망과는 반대로 큰 폭의 조정을 예상하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알려진 변동성지수(VIX)가 6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급락장 전에 목격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매도세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급락세로 투자자들을 바보로 만들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 급락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 VIX가 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매도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VIX가 급락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 상당히 오래 저점 부근에서 움직인 경우도 많았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달러의 강세가 주식 시장에는 좋지 않은 조짐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증시의 랠리가 이어지려면 달러 약세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는 분석이다.

T.D 어메리트레이드의 J.J 키나한 수석 전략가는 "당분간 증시와 달러가 함께 강세를 보이는 상황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랠리가 오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미 달러화가미 증시와 함께 상승하는 것은 "좋은 징조"란 주장도 있다.

도이치뱅크의 미국 주식전략가인 데이비드 비앙코는 10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금처럼 미국 경제와 재정여건의 개선과 함께 달러화 가치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면 주가수익비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경기 회복 주기가 지속된다면 달러화 강세로 인한 주당순익 성장 억제 요인은 이겨낼 수 있고, 나아가 PER가 보다 정상적인 15배 수준까지 상승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 강한 달러화는 해외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임으로써 미국 증시로 자금 유입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달러화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면 기업의 해외 이윤이 줄어들면서 실적성장에 부담이 되고 국제유가가 급락할 수도 있지만, 이런 요인들을 극복할 수 있는 호재가 있다는 얘기다.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 달러화 가치와 뉴욕 주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왔지만, 최근에는 방향성이 같아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도이치뱅크 보고서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