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순창, 남경주, 김아선, 예은, 준케이, 김민종(왼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삼총사' 프레스콜, 김민종 준케이 예은 뮤지컬 실력봤더니 '대박'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삼총사' 팀이 14일 언론 매체들과 만나 공연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열연을 펼쳤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김민종, 조순창, 홍경수, 김아선, 2PM 준케이, 원더걸스 예은 등 출연진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약 30분에 걸친 공연 하이라이트를 선보였다.
원더걸스 예은과 2PM 준케이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배우 조순창, 남경주, 준케이, 김민종(왼쪽부터)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또 '삼총사'를 통해 첫 뮤지컬 데뷔를 한 예은의 발랄하고 명랑한 안무와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 예은과 함께 콘스탄틴 역 연기에는 김소현, 제이민이 합류했다. 아토스의 연인이자 복수의 화신 밀라디 역에는 서지영과 김아선이 돌아가며 연기를 선보인다.
원더걸스 예은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삼총사'는 소설의 배경이 되는 17세기 프랑스를 완벽 재현한 무대 장치, 효과와 함께 뮤지컬 배우에서부터 아이돌에 이르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3년째 공연랭킹 1위를 달리며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4월2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