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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멕시코 시민권 포기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개그맨 김성원이 군대에 가기위해 멕시코 시민권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성원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군대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멕시코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김성원은 10살때 부터 21살까지 멕시코에서 살았다.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왔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직 멕시코에 계신다.
김성원은 이어 "카투사로서 군생활과 대학생활을 마치고 개그맨 공채시험을 봤다"며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했지만 코미디 배우가 꿈이었기 때문에 개그맨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원은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코너에서 유창한 영어실력과 연기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김성원은는 “3개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혀 실력파 개그맨임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레인’ 특집으로 김성원 김영철 송준근 예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뉴스핌 Newspim] 이슈팀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