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케이엘넷이 대표이사의 해양수산부 차관 내정설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8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날보다 65원, 3.19% 오른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로 해양수산부 출범이 가시화된 가운데, 지난주 해수부 안팎에서는 해운물류IT 기업 케이엘넷 대표인 정유섭 전 인천해양수산청장이 해수부 차관에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정 전 청장은 지난 총선 때 인천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뛴데다 대선 과정에서도 활동한 인물로, 실제 청와대에서도 차관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카드로 알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