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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신정환 근황 공개 지난 2010년 신정환은 원정도박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았다(자료사진) [사진= 뉴시스] |
[뉴스핌= 이슈팀] 이상민이 신정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한 이상민은 물의를 일으켰던 룰라의 전 멤버 신정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상민에게 "사건 이후 신정환과 연락 하고 지내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상민은 “연락하고 있다. 본인도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다. 굉장히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사건 직후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신정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신정환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내게 전화해서 순대와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갈 수 없다. 사다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과거에는 나의 일로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형으로서 미안하고 죄책감에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은 동생들 때문에 힘들다"고 아픈 속내를 털어놨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원정 도박 사건으로 징역 8개월 선고를 받았다가 2011년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당시 신정환은 방송 복귀에 대해“복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 방송을 하게 되면 하는 것이고.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