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신부 공개 [사진=KBS 2TV '남자의 자격' 캡처] |
김준현 신부 공개가 방송을 탄 것은 24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종영을 앞둔 남격은 이날 지금까지 남자의 자격을 빛낸 사람들을 만나 인증샷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준호와 주상욱은 지난해 철인 3종 경기에 출연했던 김준현을 찾아갔다. 김준현은 철인 3종 경기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준현 신부 공개는 이때 이뤄졌다. 김준현은 “예비신부는 영화감독이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영화를 기획한다”고 공개했다. 특히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신부의 얼굴을 보여주며 쑥쓰러워했다.
휴대폰을 건네받은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합쳐놓은 듯 훈훈한 외모”라며 축하했다. 김준현 신부 얼굴 공개는 전체가 아닌 절반 정도에서 그쳤지만 김준현은 “TV에서 김준현 신부 공개된 것은 남격이 최초”라며 놀라워했다.
김준현과 예비신부는 오는 4월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