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오른 107.21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60달러 오른 109.29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4달러 내린 97.0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달러 오른 111.0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16달러 내린 97.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20달러 내린 121.76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73달러 줄어든 121.7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98달러 하락한 100.1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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