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용빈)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담 '에너지자원융합원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연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테크놀로지가 수행하는 과제는 저급 오일, 국내 폐유 및 해외 연료 프로세싱(processing)에서 생산하는 오일을 대상으로 고부가치화 하기 위한 플랫폼(platform) 물질로 전환해 현지 전력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다. 본격적인 연구는 다음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 발전사와 특허기술실시계약을 다음주 초 체결할 예정이다"며 "지난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전념한 성과가 올해 2분기부터 두각을 나타내 올 한해 매출은 한국테크놀로지의 최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