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0달러 오른 108.41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81달러 오른 110.10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1달러 내린 97.0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39달러 내린 110.6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12달러 오른 97.1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75달러 오른 122.51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1.58달러 상승한 123.2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54달러 하락한 99.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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