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7달러 오른 103.7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11달러 상승한 105.21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4달러 오른 94.5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44달러 내린 105.7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0.44달러 상승한 94.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0.18달러 오른 112.10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119.8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0.47달러 오른 96.1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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