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독일연방특허법원이 삼성전자의 통신 특허에 대해 무효 판정을 내렸다.
10일(현지시간)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독일연방법원은 삼성전자의 3G 통신특허인 EP1005726가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 특허는 데이터전송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 수가 적을 때 하나로 묶어 부호화 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판결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법원 판결 검토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