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는 12일 스페인계 제약회사 라보라토리신파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회사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독점 판권을 확보한 브랜드는 ‘파마라스틱’다. 파마라스틱은 각종 부상과 근골격계·정맥혈관 질환에 따르는 통증을 완화 또는 예방하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북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지의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이다.
동화약품은 손목·발목·무릎·팔꿈치 지지대를 포함한 파마라스틱 제품 6종을 전국 약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라보라토리신파의 의료기기 파마라스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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