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넥슨이 닌텐도 3DS 전용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 했다.
넥슨은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의 출시에 앞서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의 특징과 조작법이 담긴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닌텐도 3DS 전용 액션 RPG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다.
닌텐도 3DS의 입체영상을 최대한 활용해 공간감을 부여함에 따라 원작과는 다른 아름다운 메이플 월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콘솔 특유의 조작과 통쾌한 액션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의 배경이 되는 게임 스토리를 소개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간단한 조작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버튼 하나만으로 쉽게 액션 연속기를 펼칠 수 있고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유저의 취향대로 닌텐도 3DS의 각 버튼에 스킬 지정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조작법 영상이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