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선이 무너졌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6달러 내린 99.28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2.07달러 하락한 99.83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4달러 내린 88.5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72달러 내린 100.3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2.58달러 하락한 88.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1.85달러 내린 106.56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2.73달러 하락한 115.0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2.25달러 내린 90.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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