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9달러 오른 98.10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65달러 하락한 97.25달러를 기록했고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2달러 내린 86.7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22달러 내린 97.6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배럴당 2.04달러 하락한 86.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는 배럴당 2.00달러 오른 106.95달러에, 경유는 배럴당 0.49달러 하락한 112.2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나프타는 1.08달러 오른 90.3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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